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이리입니다. 최근 올라온 게시글이 없는 것을 보아 예상하셨겠지만, 저는 이제 글 쓰는 것을 완전히 접겠습니다. 트위터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취미는 취미로 두고 싶어서요 :) 작은 관심과 응원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글을 봐주신 분들이 늘어날 때마다 성취감과 기쁨도 배가 됐어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고, ...
쳐다볼 수도 없이 제멋대로 내리쬐는 저 햇살을한 조각만 떼어먹고 싶다어떤 맛일까탱글한 포도알의 맛일까알알이 곱게 열린 앵두의 맛일까어떤 향일까싱그러운 활엽수의 향일까꿀벌들이 모여앉은 수국나무의 향일까맛 볼 수는 없어도느낄 수는 있는저 여름의 햇살
간밤의 그 휘영청한 달은 여름의 그 푸릇푸릇한 잎은 그 때의 상징 꽃 한 송이의 암술은 그 엿본 책의 제목은 그 것의 요점 드넓은 초원의 큰 나무는 화목한 마을의 장터는 그 곳의 중심 "닮았네요 모두." "뭐가 말인가 아카아시 군~??" 차라락-, 구슬 줄로 된 상점의 입구가 열리고 코타로씨가 들어왔다. 시를 쓰고 있을 때에는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꾸짖음...
- 늦은 새벽 난 호출로 급히 경찰서로 뛰어갔다. 요즘 혼자 사는 사람의 집을 털고 강간을 한 후 사라지는 어떤 미친 놈이 하나 있는데, 그 놈이 또 그랬단다. 결론적으로 피해자만 하나 더 늘은 셈이다. 그런데 이번 피해자는 그 놈의 얼굴을 조금 봤다고 하여 경찰서로 모셔왔다는 소식을 접한 난 서둘러 뛰어 갔다. "... 야마구치? 왜 여기에 있어?" 그러...
오늘은 좀 늦었지, 미안. 나 요즘 궁금한 게 생겼어, 사실 항상 그랬지만 요즘은 더더욱 그렇네. 네가 누워있는 그곳은 지금 평화로워? 사실 여긴 오늘 새벽에 불이 났었데, 그래서 지금 네 뒤가 새까매. 네 머리카락 만큼이나! 놀랍지 않아? 하하하하핫! 어쨌든 너에게 해가 가지 않아서 다행이야, 가지가 조금 그을려서 너가 더 못나진 건 좀 싫지만 이게 어디...
"..., 왠지 모르게 오싹하고 고요한 밤이었어. 시험기간이라 독서실에 갔었는데, 너무 늦어서 얼른 집에 가려고 나왔다? 근데, ... 가다 누굴 좀 만났어. 별로 좋은 만남은 아니었는데 지금 나...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졌어." "근데 그거... 요즘들어 누구였는지 좀 알겠어." - 그날 밤 겨우 중학교 3학년이던 고시키는 강호고교- 시라토리자와에 가...
안녕하세요 특별편의 두번째입니다! 어느 학교를 가져올지 고민하다 네코마 고교를 선택했는데요! 이번 특별편 또한 총 쓰여지는 커플링은 세커플입니다. 그럼, 오늘도 기분 좋게 봐주세요!! +특별편의 상황은 트위터에서 추천도 받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e_ri_11 두번째, [○○가 다쳐서 왔다.] 리에쿠로 "ㅇ, 우어어... 쿠로상...!" "? 저 멍청하고...
그들은 지금 방학이어서 텅 비어있는 학교 안의 커다란 나무 옆 풀밭이다. 살랑살랑 기분좋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은 그들의 머리칼을 간지럽혔고, 골고루 얇게 퍼지고있는 햇살은 그들의 눈동자를 빛내주었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분위기에 둘은 마주보고 서있다. 그 어여쁜 타이밍에, 눈앞의 상대를 집중하여, 감상하듯이 바라보고있던 카게야마는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
평소와는 다른 형식의 글이어서 놀라신 분들 주목해주세요! 이번엔 학교의 커플별 같은 상황 다른 대화로 이루어진 특별편입니다! 특별편은 매번 완성할 때마다 올릴 예정입니다! 학교는 이번 글의 주인공인 카라스노를 포함해 아오바죠사이, 시라토리자와, 네코마, 후쿠로다니 팀들로 간추려 마련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상황은 트위터에서 추천도 받습...
"어이 츳- 키~ 내가 왔다고??" "예 오셨어요 쿠로오씨, 이번엔 제가 간다니까 왜그러셨어요." 역 앞에서 그들이 만났다. 마침 전날 눈이 함뿍 내려 다음날 아침인 지금까지도 산에 소복이 쌓여있어 그 광경이 아름다운 미야기에서. "너희 눈 왔다길래~ 예쁠 것 같아서." "... 딱히 예쁘진 않아요." "오야?? 그래그래 츳키가 더 예쁜건가~~?" "재미없...
"케이지, 우리... 그만 만나." "... 보쿠토상 그런 농담은 하는거 아닙니다." 동공이 미세히 떨려왔다. 사실 그 떨림은 보쿠토에게도 보여졌다. 아카아시는 당혹스러웠다, 절대 이럴 사람이 아니었음에. "어째서입니까?" "그... 됐어. 그냥 그만해, 미안 아카아시." 이럴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어제의 이른 저녁에 함께 술도 한잔씩 했었던 관계였다. 아...
"츠키시마! 빨리 다녀와, 야치상 추워!" "아 네~ 그래야죠~" 츠키시마에게 핫초코를 사다달라고 부탁했다. 엄청 투덜대고 밍그적대지만 그래도 사러가는데 왜 난 저 키 큰 아이가 귀엽지 '^'?? 헤헤 "갔다온다." "응응! 고마워 츠키시마군!" ... 헉 맞아! 여기에서 골목 하나만 지나면 케이크 맛집 있다고 들었는데! 딸기 케이크도 있겠지? 케이 사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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